I Became A Part Time Employee For Gods Chapter 128

I Became A Part Time Employee For Gods

“엘리아라고? 여기 왜 있지?”

알루이가 물었다.

담덕은 대답 대신 그쪽을 주시했다.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엘리아는 마계의 황자들 사이에 섞여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엘리아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담덕은 잠시 생각을 정리하며 숨을 고르고는 알루이에게 몸을 돌렸다.

“알루이, 저기 있는 은발의 황자를 보이지? 그 녀석을 잘 지켜봐. 우리의 계획에 중요한 열쇠가 될지도 몰라.”

알루이는 의아한 표정으로 은발의 황자를 쳐다봤다.

“저 녀석이요? 보기엔 평범한데… 뭔가 특별한가요?”

“특별하진 않지만, 우리에겐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어. 눈 떼지 마.”

마기가 짙게 흐르는 광장에서, 엘리아의 은발은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

담덕은 알루이의 손을 잡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로 했다.

‘접근해야 알 수 있을 거야. 엘리아가 여기 있는 진짜 이유를…’

그들이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는 동안, 광장은 점점 더 시끌벅적해졌다.

진행관의 목소리가 광장을 가득 메우며 쟁탈전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 여러분, 준비됐나요? 이번 쟁탈전에서는 보물을 찾는 자가 마왕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시작합니다!”

휘파람 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은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졌다.

담덕과 알루이도 전략을 세우며 엘리아를 따라갔다.

‘보물찾기… 이건 우리에게 유리한 게임이야. 알루이, 준비하고.’

알루이는 긴장한 표정을 풀고 조금은 흥분된 듯 보였다.

“스승님, 저도 도울게요. 엘리아를 따라가면서 뭘 해야 하죠?”

“우선은 그냥 따라가. 엘리아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 그리고 기회가 오면 나한테 신호를 줘.”

두 사람은 은밀히 엘리아와 그의 그룹을 따라갔다.

엘리아는 뭔가를 수군거리며 주변 황자들과 의논하는 듯했다.

담덕은 그 모습을 보며 궁금증이 더해갔다.

‘엘리아,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려는 거지?’

이윽고, 엘리아가 뭔가를 발견한 듯 행동을 멈추고 주변을 살폈다.

그는 조심스럽게 어떤 상자를 열었다.

그 순간, 상자에서 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왔다.

“저거다!” 담덕이 속삭였다.

“저 상자가 이번 쟁탈전의 보물인가 봐요.”

알루이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담덕의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

담덕은 잠시 고민하다가 결심한 듯 알루이에게 말했다.

“알루이, 준비해. 우리도 그 보물을 차지해야 해. 엘리아가 그걸 가지고 뭘 할지 모르니, 우리가 먼저 손에 넣자.”

알루이는 고개를 끄덕인 후, 담덕과 함께 신속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보물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담덕은 자신의 계획과 알루이의 능력을 믿었다.

‘이번 게임, 우리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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